
Apple Music에서 감상하는 Masayoshi Takanaka의 Takanaka
앨범 · 1977년 · 8곡
music.apple.com
처음 알게 된 건 lp 레코드 샵 인스타 계정에서
노래 추천 게시물을 통해 알게 되었다.
듣자마자 정말 좋다 라고 생각해서 스트리밍을 해봤다.
너무너무 마음에 들었다.
어쩐지 설레는 분위기.
뭔가 해낼 것 같은 시작의 설렘? 아니면 여행의 설렘?
비행기를 타기 직전 공항의 분위기?
도입부는 입으로 박자 비슷한 걸 낸다. 샘플링인지? 그걸로 시작한다.
50초쯤 일렉트릭 사운드와 베이스로 시작한다.
그 뒤로 기타 소리가 들리며 1분 20초부터 메인 멜로디?가 시작된다.
1분 50초에 어떤 일렉 사운드 비슷한 건반으로 칠 것 같은 사운드가 나온다.
신디사이저? 모르겠다.
이쯤 약간 뭐랄까 파도가 넘실넘실 가는 것 같은 그런 소리.
기타인 것 같은데 라이브에서는 덜 들린다.
2분 20초에 기타 소리가 크게 들린다. 시원시원하다.
2분 50초부터 분위기가 전환된다.
건반 소리도 들리면서 분위기가 점점 고조된다.
신디와 건반 둘 다 들리는 것 같다.
4분 25초에 이런 분위기가 또 전환된다.
비슷한 듯 좀 더 편해지는 노을같은 분위기.
관악기 소리.
4분 55초쯤. 관악기 소리가 빨라지면서 분위기가 또 다르게 바뀐다.
5분 15초쯤. 살짝 바뀐 메인 멜로디로 돌아온다. 기타가 맛깔난다.
(맛깔난다는 구수한 단어보단 청량하다.)
여기가 최애구간.
5분 40초쯤. 살짝 바뀐다. 이제 거의 끝나갈 암시같은 걸 받는듯하다.
거의 기타 솔로.
6분쯤. 여기부터 맛깔난다. 진짜 어우.
기타 듀오도 맛깔난다.
슬슬 끝나기 시작한다. 페이드 아웃.
이 긴 음악
하지만 계속되는 분위기 전환으로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다.
듣기 부담스러운 긴음악 안 좋아한다.
근데 긴음악들은 왠만하면 좋긴 하던데. 왜일까.
당신도 한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들다.
라이브 영상도 한번 보면, 그 당시 저 기타맨들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.
그 시절 일본 분위기가 왠지 조금은 느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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