팽이들 근황이예요.
분양 온지는 벌써 2-3개월 됐네요. (토끼 3개월, 통통이 2개월)

뚜껑에 올라온 저 애는 '통통이'예요.
전에 올라왔던 애는 아니고.
애완달팽이중패 백와금와흑와 : 팽이랑농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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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 이후에 여기서 3~4cm 금와 한마리 더 분양 받았어요.
혼자 있으면 외로울까봐 꼭 짝을 만들어주고 싶었거든요ㅜ.ㅜ
토끼랑 비슷한 크기일거라 생각했는데, 처음 분양왔을 때는 토끼의 2배는 됐던 것 같아요.
2.5배라 봐도 무방했어요.
토끼와 통통이 각자 태어난지 5개월, 6개월 정도됐어요.
(1달 차이라기에 크기 차이가 많이 났어서 걱정했는데,
잘 자더니 잘 크더라고요.)

얘는 아주 처음 분양 받았던 두 마리 중 하나인 '토끼'인데요.
통통이랑 맞먹을 정도로 지금은 되게 커졌어요.
3-4cm 정도 하는 것 같아요.
통통이 처음 왔을 때 크기랑 같아졌어요.
왜인진 모르겠지만 토끼는 잠도 많이 자고, 패각도 말끔해요.
근데 통통이는 잘 안자고, 패각이 좀 건조해보여요 ㅜㅜ
잘 모르겠지만 ,, 한번씩 둘이 천장에서 바로 옆에서 붙어있더라고요.
아직 교미할 시기는 아닌 것 같아 보이는데,
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,,
나중에 아기가 나오면 또 포스팅을 할 듯 해요..
아기 태어나면 또 전전긍긍 죽을까봐 긴장하고 있을 것 같아요ㅜㅜ
여름도 벌레 나타날까봐 무섭구 ㅠㅠ
**아 그리고 다이소 푸통 남은거 집어와서 키우고 있는데,
예전 비바리움 사육장보다 훨씬 편해서 너무 만족해요!
***너무 애기들 죽는거에 죄책감 오래 갖고 있을 필요 없는 것도 같아요.
토끼를 보니까 그냥 건강한 애들이 있고 허약한 애들이 있는 것 같음.
체질 유전이라는 것도 있고, 분양을 받았다보니 얘가 어떻게 살아온지도 모르는거고.
이게 좀 천차만별이라서..
너무 추운 겨울에 분양 받는 거 가급적 피하는 거 그거 하나만 명심하면 될 것 같아요.
글고 너무 애기 때 완전 패각 안에서 자는 애기 때, 잘 때 온욕은 피하고.
(근데 토끼는 그 때도 온욕 시켜주면 바로 나왔었음. 안나와도 안죽고. 그냥 달팽이도 천차만별인듯..)
=> 택배 분양 너무 추울 땐 받지 말고.
겨울 분양은 사육장 쪽에 장판이나 파티션 히터 둬야함.
(아니면 자고 나서 침대 전기장판에 올려두기?)
애기 때 온욕은 왠만하면 x. 애기 때는 먹이 완전 근처에 둬야 해요.
애기 때는 먹이 찾기 힘든 큰 통에서 키우면 안됨. (크기에 맞는 통 선택)
생각보다 후각이 좋지 않기도 하고,
애기 때는 활동 반경이 크지 않아서 먹이 잘 못 찾을 수 있어요.
그리고 온욕도 뜨거운물 절대 안되고, 진짜 미지근한 물.
떨어뜨리는 거 절대 조심.
애들도 적응이라는 걸 하기 때문에 좀 시간을 두고 보는 것도 필요해요.
형광등 보이는 곳에서 키우면 덮어둘 수건 같은 것도 필요. (어두운 환경 조성)
잘 안먹는다 싶으면 잘 씹히는 야채류 추천 (애호박, 상추)
여기서 애기는 3개월 정도까지.
딱 봐도 작고 활동성 없으면 애기임. (금와 기준)
분양 온지 한 달 때까지는 진짜 애기같이 대해야 하는 것 같아요.. (택배분양 시)
[분양 전 + 분양 직후 신경쓸 것]
1. 겨울에 왠만하면 분양받지 말자.
2. 겨울엔 사육장 쪽 보온 신경쓰자.
3. 사육장 크기는 애들 크기 맞춰서. (인터넷에 나와있어요.)
4. 온욕 애기 때 추천 x.
5. 온욕은 뜨거운 물 말고 미지근한 물로. (약간 차가운 편이 좋음)
6. 떨어뜨리는 거 제일 조심. (특히 사육장 청소할 때)
7. 밝은 거 싫어하니 덮어둘 거 필요.
8. 잘먹는 야채 -> 애호박 상추
9. 야채 위에 단백질 물에 개워서 얹어주면 됨.
10. 적응 한달 정도 걸리는 듯. => 적응 마칠 때까지 조심히 대하기.
하루하루가 되게 길게 느껴져서 2주도 한달로 느껴질 수 있어요..
디데이 어플 이용해보는 거 추천합니다.
11. 매일매일 먹이 교체, 똥 치우기 할 수 있는 편한 사육장 구비. (이거 은근 중요함)
너무 주접같고 오바하는 거 같은데 ㅠㅠ
애완동물 곤충 성인되고 처음 키워서 그런가봐요..
아직 사계절을 보낸 게 아닌데, 4마리 중 두마리나 가니까 심적으로 죄책감이 안들 수가 없다고요;;ㅠ
남들은 이러지 ㅠㅠ 않았으면 좋겠어요.
금와는 특히나 좀 더 예민하고 활동성도 없고 먹기도 덜 먹습니다.
적응 할 땐 너무 자주 들춰보지 마세요ㅠㅠ 스트레스 받을지도 몰라요.
똥싸면 나 모를 때 잘 먹고 있는 겁니다.
건강한 애들은 적응만 하면 그냥 뚜껑에 대놓고 붙어있어요.
건강하고 적응 잘한 애들 특징인 것 같아요. 뚜껑에 자주 붙어있는 거.
(뚜껑에 똥도 많이 쌈.)
자꾸 달팽이 얘기만 하면 붙일 말이 많아지네요.. .😶🌫️
말 없는 동물이다보니까 이게 건강한건지 짐작도 잘 안되고,,,
그래서 더 자주 보게 돼요.
사람도 그렇고 달팽이도 그렇고 보채지 않고 지켜보는 것도 필요하네요..
그런 걸 배우나봐요.
[달팽이 죽었을 때 징후]
죽으면 생선 냄새 같은 것이 올라와요.
다른 사육장이나 통에서 먹이 가까이 두고 지켜보다가
죽은 게 확실한 듯 냄새가 너무 진하다 싶음 그땐 죽은 겁니다.
그 전 징후가 먹지 않고, 계속 패각 안에 있는 거예요.
그럴 땐 덜 씹고 먹을 수 있는거 주변에 둬보세요.
당근 이런거 말고 [애호박 + 단백질과 단호박가루 되직하게 섞은 거]
이렇게 같이 주세요. 아니면 상추도 괜찮아요.
온도가 이유일 수도 있어요. 신경써주세요.
(추운 것도 안되고, 너무 더운 것도 안됨.)
안나오기 시작할 때, 근데 그게 생각보다 좀 오래 갈 때.
아직 생선 냄새가 나진 않을 때.
그때가 생선냄새 나기 직전이예요.
그럴 때 많이 신경써주세요. (온욕 비추천)
무조건 먹을만한 먹이로. 단백질도 보충.
옮길 때 조심히 옮기기.
근데 앞전에 말했다시피,
두 놈 똑같이 키웠는데 한놈만 죽었으면
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지도 모르겠음..
그냥 내가 생각해봤을 때
워낙 안일어나는 애 하나를 억지로 깨워서 온욕을 시키니 더 스트레스를 받고 죽은 게 아니었을까.
하는 내 추측도 있음.
근데 그 안일어나는 이유가 무엇일까. 하면 그건 체질이나 유전적으로 뭔가 다르지 않았을까?..
좀 더 시간을 두고 지켜보는 게 맞다라고 생각하고 놔두면 죽기도 했으니까. . 흠..
온도도 분명 영향이 클거고. (추운 시기에 죽음)
근데 한놈은 꼭 숨이 잘 붙어있더란 말이죠..
토끼가 강한놈이었을까요..
혹시 나 몰래 싸웠을라나요..
달자강 토끼였나.
(달팽이자체가강함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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